나이가 들었다는 소식을 가장 먼저 전해주는 곳은 몸입니다. 특히 몸이 굳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을 때 더욱더 그렇습니다.
저의 경우 운동을 할 때 준비체조나 마무리체조등을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20대부터의 습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장거리로 자전거를 탈 때에도 그렇고 등산을 할 때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아침에 잠자리에 일어나서 가벼운 몸풀기를 하곤 합니다. 군대때 유도대학에 다니던 고참이 하던 것을 따라해보기도 하고….아니면 그냥 서울대공원이나 양재천을 걷곤 합니다.
그러다 번뜻 어린 시절 학교에서 했던 “국민체조”가 생각났습니다. 그 때 시켜서 했고 몸이 그것을 그렇게 요구하지도 않아서 대충했지만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동영상을 찾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볍게 몸 이곳저곳을 풀어주는데 그만입니다. 한번 여러분도 10분정도만 투자를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