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기사들을 보면 Linux Foundation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합니다. 그중 금융회사도 당연히 포함됩니다. Linux를 바라보는 시각이 바뀌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반면 Linux Foundation이 한국이나 일본에서 관련된 행사를 개최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직 기업들의 관심이 낮다고 생각한 듯 합니다. 그러다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TSE의 Arrowhead가 계기입니다. 한국은 KRX의 Exture+가 계기일 듯 합니다. 하여튼 Linux Foundation이 일본 최초로 기업고객을 위한 행사를 2011년 12월에 개최하였습니다. 행사 이름은 Enterprise User’s Meeting 2011입니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NYSEy와 CME 및 TSE/Fujitsu가 발표하는 세션이 있습니다.
먼저 NYSE의 발표입니다. OpenMAMA: 사실상의 메시징표준에서 공개된 메시징표준으로’라는 주제입니다.
저도 OpenMAMA라는 제목으로 소개했던 내용입니다.
다음은 CME의 ‘미션크리티칼한 환경과 Linux’라는 주제입니다. 참고로 CME는 2003년 처음 리눅스를 도입하여 2008년 현재 4000여대의 서버를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더 늘어났겠죠?(^^)
발표중 TSE도 있지만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고 저도 많이 소개한 내용이라 생략합니다.
TSE의 Arrowhead가 매개라고 추측한 것처럼 KRX의 Exture+가 성공한다면 KRX와 코스콤이 후원하는 Linux Foundation의 Enterprise End User in Seoul도 가능하지 않을까 꿈 꿔봅니다. ?꼭 한국에서 개최되었으면 합니다.
2.
Linux Foundation과 다르지만 일본이야기라 같이 소개합니다. 일본 노무라연구소가 펴낸 자료중 재미있는 내용입니다. HFT가 점차로 사회적 화두가 되면서 레이턴시측정을 다룬 논문입니다. 그동안 GPS와 PTP등을 이용한 레이턴시측정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한다는 주장을 했는데 이런 내용을 좀더 상세히 다루고 있습니다.
?위의 논문중 Big Picture를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GPS를 이용하여 Buy Side – Sell Side – 거래소로 이어지는 Latency Management System입니다. KRX도 충분히 가능한 그림이 아닐까 합니다.
pdf 일본어 폰트가 깨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브라우저가 일본어폰트를 지원하면 이상이 없을텐데..쩝~~~
혹시 모르니 원문URL을 올립니다.
http://www.nri.co.jp/opinion/it_solution/2012/pdf/ITSF120103.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