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과 부시

잘 몰랐던 사실을 책을 읽으면서 하나 알았습니다.Bush 현 미국대통령이 처음으로 MBA를 졸업한 대통령(MBA President)이라고 합니다. 2003년 UStoday에서 CEO 리더십과 대통령 리더십을 언급하면서 부시대통령에 대한 기사를 실었습니다.

How ‘s USA’s first MBA President doing?

이와 비슷한 경험을 우리도 5년동안 할 듯합니다. “반노”의 대안으로 대한민국최초로 CEO 대통령을 선택한 국민들의 선택이 어떤 결과를 나을지 무척이나 궁금합니다.

저는 이명박당선자가 얻는 48.5%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이지만 대다수 서민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는 대통령이길 바랍니다. 물론 87년 대통령선거를 한 이후 모두가 거짓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위에서 언급한 기사에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The goal in business is clear ? making a profit. A country has many goals ? political, economic and social ? and a president can’t fire Congress, foreign leaders and others who stand in the way of his personal goals. Rosener says Bush sees only black and white in a gray world. She points to his “You’re with us or against us” speech on terrorism as a case in point.”

“Fire”라는 말이 눈에 들어옵니다. 해고가 불가능하기때문에 타협을 하고 협력을 하고 공동의 목표를 만들어내야 하는 것이 정치적인 리더십입니다. 이명박당선자에게 그런 능력이 있기를 바랍니다.

어떤 연구결과에 따르면 “가장 뛰어난 리더십은 추종자의 가치체계와 의견을 가장 잘 이해하여 집단의 목표를 설정하고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서 그 목표를 달성하는 능력“이라고 합니다. 이명박 당선자는 국민들의 다양한 이해와 요구를 “경제살리기”라는 한마디로 정의했고 그래서 당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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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는 남습니다. “경제를 살리면”? 내 삶은 윤택해지나요? 쉽게 말하면 “내가 돈을 벌 수 있는 겁니까”최소한 국민의 50%이상이라도. 10%가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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