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보여준다’는말은 말 그대로 보여준다는 뜻입니다. 영어로 하면 Visualization입니다. 시장정보를 보여주는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차트입니다. 선과 봉으로 만든 시각화가 시세차트입니다. Nanex라는 회사를 아시나요? 시장정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Nanex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남과 다릅니다. 보여주는 데이타와 방법이 다릅니다.
얼마전 Wired가 주최한 WIRED Business Conference 2013: Think Bigger에서 Nanex의 CEO가 발표를 하였습니다. “Flash Trading Detective Work”라는 제목입니다.
2.
위의 발표중 있었던 Order Routing과 관련한 시각화입니다. 미국의 경우 Reg NMS는 거래소에 Best Execution의 의무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래의 사각형은 거래소를 의미합니다. 한국의 다릅니다. 금융투자회사가 의무를 집니다. 우선 각 거래소별 Limit Order Book 전체를 표시한 동영상입니다.
이중에서 체결만을 가지고 만든 동영상입니다.
다시 1/100초만을 끊어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이상을 직접 시연해보시고 싶으신가요? 그러면 Is the National Best Bid or Offer (NBBO) being Ignored? 을 방문하시거나 아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Nanex가 만든 HFT영상도 참고하세요.
3.
직관적으로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도록 시각화한 작업들입니다. 국내의 시세정보와 다른 점은 시계열분석을 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한국거래소 시세분배시스템은 시간단위로 실시간정보 및 통계정보를 제공합니다. 그렇지만 일부정보만 시간 흐름에 따른 분석을 할 뿐 대부분 정지정보=Snapshot정보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