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리테일DMA

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시사점

1. 리테일DMA는 인큐베이팅서비스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리테일 DMA는 인큐베이팅서비스다! 인큐베이팅서비스는 단순히 매매체결서비스=DMA서비스만을 제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사, 개발, 시험 및 운용 전단계에 걸친 트레이더의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입니다. 넓게보면 컨설팅서비스입니다. 이와 비슷한 관점으로 매매체결서비스를 바라보는 흐름이 월스트리트에 있다고 합니다. 이름하여 ‘Exectution Consulting Service’입니다. 아래 Aite Group의 보고서는 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배경과 정의를 다음과 같이 합니다. Complexity in market microstructure, Changing faces o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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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투자 더하기 DMA

1. 제가 구글리더로 등록한 검색어중 ‘트레이딩’이 있습니다. 기사의 제목만을 보더라도 트레이딩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최근 많이 등장하는 제목이 ‘자동매매’와 ‘기계투자’입니다. ‘펀드매니저 대신 컴퓨터에 돈 맡겼더니‘라는 자극적인(^^) 제목의 기사중 일부입니다. 퀀트펀드는 펀드매니저들의 개인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컴퓨터에 미리 입력된 과학적 계량분석 기법으로만 주식을 매매하는 상품이다. 이를 테면 일정 규모로 실적이 성장하는 기업들만 선별해 투자하는 방식이다. 이런 기계적인 투자방식으로 퀀트펀드는 최근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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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매체별 신전략?

1. HTS대상이라는 상이 있나 봅니다. 심사위원중 한 분이 HTS 불변의 4원칙을 말합니다. ‘안전’,’신속’,’편리’,’혁신’이라고 합니다. ?HTS를 정확히 평가하기 위해서 4원칙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같은 기사 앞을 보면 현 상황을 다음과 같이 분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간 서비스의 뚜렷한 차이가 없어 수수료 위주의 경쟁이 지속되고 있고, 증권사간 모방 전략에 따른 서비스 차별화 부재, 이용 확대와 함께 불만도 증가 등이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정확도를 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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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S,MTS에 이어 AOS로

1. 지금은 가물가물하지만 PC통신이 천하를 호령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이 때 증권정보를 PC통신으로 제공하던 곳들이 있었습니다. 대우증권 Dial-Van으로 기억합니다. 그렇지만 주문을 내는 단말은 아니고 그냥 주식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정도로 기억합니다. 이 당시 PC통신사들의 자료실에는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주식분석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수 올라왔습니다. 전일종가로도 충분히 주식을 매매할 수 있었던 시대입니다. PC통신시대라고 하더라도 TCP/IP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SLiP/PPP기술을 보급하면서 GUI환경의 온라인트레이딩시스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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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강부회식 통계분석

1. ZeroDMA를 위한 제안서를 작성할 때 곤혹스러운 곳이 있었습니다. ZeroDMA는 증권사의 잠재적인 요구를 추상화하여 서비스로 설계한 서비스입니다. 잠재적이기 때문에 ZeroDMA와 같은 서비스를 명시적으로 요구하는 곳이 없습니다. 따라서 설득을 하기 위한 장치들이 필요합니다. 이럴 때 가장 유용한 자료가 통계입니다. ZeroDMA를 설계한 기본적인 전제는 “HTS를 시작한 이후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개인투자자의 요구는 다양화하고 있고 HTS라는 채널로는 담기 어렵다”입니다. 그런데 이를 증명한 통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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