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은 삶의 철학을 보여주는 공간
1. 명절 증후군이 있습니다. 명절이 다가왔을때 가사에 대한 부담을 크게 느끼는 주부들이 겪는 현상입니다. 출발은 부엌입니다. 주부들이 음식을 만들어야 하고 음식을 차려야 하고 음식을 먹고 난 후 뒷처리를 해야 하는 부담을 온전히 지기때문입니다. 만약 이런 부담을 서로 나누면 어떨까요? 조상님 제사와 차례를 지내기로 한 후 처음 맞는 추석입니다. 아침부터 부엌에 앉아서 일을 했습니다. 손쉬운 것부터 시작입니다. 제사상에 올린 밤을 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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