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고’는 나쁜 것일까?
경영자생활을 하는 동안 “정리해고”를 해야할 때가 두번있었습니다. 한번은 2001년말 10억원 투자유치를 받은 다음이고 다른 한번은 해외와의 M&A가 실패한 이후입니다. 두경우 모두 회사가 리빌딩을 하여야 할 때 요구되었습니다. 리빌딩이라고 하는 것이 무조건 “정리해고”로 귀결되지는 않습니다. 비즈니스모델을 재구축할 수도 있고 배치전환과 같이 인력을 조정할 수도 있고. 많은 방법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때 제가 생각했던 것은 비즈니스모델의 재구축만이었습니다. SI중심에서 제품중심으로 변화해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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