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에 걸친 원목봉사자 교육
1. 4월입니다. 여의도는 시베리아 동장군이 위세를 떨치고 있지만 봄은 봄입니다. 해야할 일이 많습니다. 텃밭농사를 준비해야 하는 때입니다. 애 끊는 마음? 아니 애 끓는 마음입니다.지난 토요일, 이번 토요일 내내 명동성당에서 교육을 받았습니다. 서울대교구 일반병원사목위원회가 주최한 ‘원목봉사자 교육 제1과정’을 받았기때문입니다. 1년이 넘어가는 병원 이발 및 목욕 봉사를 계속 하려면 기본적인 소양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른 9시에 출발하여 10시 이전에 명동에 도착하고 5시까지 이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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