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로의 가족여행, 가을여행(2)
영주로의 가족여행,가을여행(1)에 이어진 글입니다. 1. 첫 날 부석사의 정취를 안고 1박. 거처를 구하지 못해 돌아다니다 겨우 구한 모델방입니다. 2일 아침.두 딸은 곤히 자고 싶겠지만 온천하러 간다고 설득해서 일찍 방을 떠났습니다. 전날 갔던 풍기온천에서 지난 밤 여독을 풀고 영주 소수서원에서 아침을 들기로 했습니다. 아홉시 이전이라 문을 연 곳이 없더군요. 주유소옆에 문을 연 유일한 집. 영주의 맛집이라고 합니다. 묵밥을 주문. 나온 반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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