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44 smallake 5월 11, 2014 0 Comments 1. 경향신문 칼럼입니다. 전문을 인용합니다. 한적한 시골길에 버스 한 대가 달린다. 한 남자가 손을 들자 여성 운전사가 차를 세워 그를 태운다. 버스는 다시 달리고 잠시 후 또 두 남자가 차에 올라탄다. 그들은 강도로 돌변해 승객들을 위협하고 돈을 갈취한다. 강도들은 내리면서 운전사를 길가 풀섶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다. 버스 안의 승객들이 모두 외면하는 가운데 유일하게 아까 탔던 남자만이 강도들의 악행을 제지하려 한다….Read more 살아가는 이야기 버스 44, 세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