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oot The Nation
1. 한홍구교수가 한겨레신문에 주말마다 연재하고 있는 글이 있습니다. 한홍구의 유신과 오늘 연재를 시작하면서 유신시대를 되돌아 보는 이유를 이렇게 설명하였습니다. 누구의 관점에서 보느냐에 따라 유신시대의 모습은 서로 경합하는 여러 개의 역사상으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누군가가 자신의 현재의 입장을 정당화시키기 위해 부각시키려는 장면이나 흐름은 또 어떤 사람에게는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일일 수 있다. 누군가에게 박정희는 ‘아, 박정희!’이지만, 또다른 사람들에게는 ‘악, 박정희!’이다. 어떤 사람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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