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고 싶은 옛날 ‘다음’
1. 추석전 술자리. 정치활동을 같이 하는 분들과 함께 한 자리에서 “어떻게 온라인전략을 가져갈지”를 안주삼아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 때 제가 한 이야기의 요지입니다. “그동안 네이버에 비하여 다음은 시민운동에 친화적이고 열린 태도를 취했다. 그렇지만 다음카카오가 다음을 내리고 카카오로 간다는 것은 이런 정책이 바뀌는 징조로 이해해야 한다. 네이버나 카카오나 뿌리로 따지면 ‘삼성’으로부터 문화적인 영향을 많이 받았고 기업의 이익,숫자를 중요시 하는 문화로 바뀜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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