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붉게 물든 구름속의 해돋이
1. 매년 첫날 관악산을 오릅니다. 정상 부근 KSB 송신탑앞에서 해돋이를 보고 한해 다짐을 합니다. 습관이 된 길이지만 2019년은 남달랐습니다. 벌써 작년, 11월 초순부터 지금까지 근육통, 신경통으로 걸음걸이가 불편했습니다. 몇 주 누워있었고 한의원을 열심히 다니면서 치료를 하였지만 아직 신경통이 말끔히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걸을 때 힘을 줄 수 없고 부자연스럽습니다. 2018년 12월 31일 늦은 시간 송구영신 미사를 마치고 뒷풀이 봉사까지 끝내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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