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명한 해외 IB들을 보면 사업부문중 특화주문서비스라고 해석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Buy Side 고객에게 알고리즘트레이딩서비스를 제공하지만 특정한 고객군으로 서비스를 제한하지는 않습니다. Credit Susie는 Advanced Execution Service나 : Goldman Sachs의 Electronic Trading 서비스인 GSET가 특화주문서비스가 아닐까 추측합니다.
아래의 자료를 Credit Susie가 발간함 AES고객용 자료들입니다. AES고객을 위한 HFT분석자료입니다. CS는 HFT를 New Normal로 표현합니다. 현실이기때문에 정확히 이해하고 대응책을 세우자는 의미입니다.
또다른 자료를 HFT를 어떻게 측정하고 확인하고 대응할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High Frequency Trading – Measurement, Detection and Response” 이라는 제목입니다. 버스트 감지와 패턴 검색등으로 HFT를 감지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하네요. 아마도 한국거래소가 가동중인 시장감시시스템과 비슷한 시스템(혹은 방법)일 듯 합니다. 다만 한국의 호가(시세)로는 쉽지않지만.
We use techniques adapted from signal processing (including real time burst detection and pattern recognition) to catch quote stuffing and other HFT scenarios. These techniques generate “scores” or “measures” which are updated continually throughout the day on every instrument we trade (more details on these techniques in Appendix 2). We use this information to adapt our trading behaviour accordingly.
2.
New Normal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하는 요즘입니다. 전통적인 방법으로는 변화한 시장에 대응할 수 없습니다. 변화는 일회성이 아닙니다. 현재의 변화는 기계와 알고리즘과 IT가 만든 변화입니다. 그래서 변화한 현실에 적용하여야 합니다. 그런 의미로 New Normal입니다. 뉴 노말을 한국자본시장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파생시장의 60%이상이 이미 HFT와 관련한 호가이고 주식시장중 ETF와 ELW는 HFT가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더구나 HFT는 다른 투자자에 영향을 줍니다. 최근의 연구는 이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증권사별로 특화주문서비스가 있습니다. DMA서비스입니다. 일반투자자와 다른 시세와 주문체결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그 뿐입니다. New Normal에 적응하는 서비스는 무엇일까요? CS는 HFT 때문에 머리 아파하는 기관투자가를 위하여 다양한 분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를 DMA에 적용하면 컨설팅서비스입니다.
Execution Consulting Service의 시사점
특화주문서비스가 경쟁력을 가지려면 ‘더하기 알파’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