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의 품격’이 전하는 인생

1.
신사의 품격. 보면 꽃중년이 부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더군요. 다만 16부작 첫장면에 나온 이야기는 참 부럽습니다.

인생에서 얻어야 할 두가지. 사랑과 친구입니다.

오래전 Up, Visitor 그리고 추억에서도 소개했던 영상을 같이 보시면…

남자의 일생, 여자의 일생에서 소개한 인생은 또 어떤가요?

2.
인생이 별 것 없습니다. 살면서 아둥바둥 하지만 죽음 이후 나를 기억하는 것은 나의 소유가 아니라 나의 관계입니다. 죽음은 육체적인 생명의 마침표를 찍게 하지만 그렇다고 사회적인 존재로써의 나를 죽이진 못합니다.

결국 인생은 소유가 아니라 관계입니다. 내 인생이 불만족스러우면 ‘가진 것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내의 관계가 잘못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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