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vident The Brief “How AI Talet Pays Off”중 일부분입니다.
Mastercard launched “Agent Pay,” a tool that lets AI agents complete purchases on the payment provider’s network. It comes in the same week OpenAI rolled out new shopping features.
우선 Agent Pay가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How do Agentic Payments work?가 정리한 그림을 보면 무척 이해가 쉽습니다.
위 그림을 문장을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AI와 결제의 만남, 기업에게는 어떤 기회인가?
일반 소비자에게는 간소한 구매 절차가 장점이겠지만, 기업에게는 더욱 전략적 기회가 열립니다.우선, AI 기반 검색이 상품 탐색을 넘어서 바로 결제로 이어짐에 따라, 검색 기반 구매 전환율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B2B 환경에서도 구매 관리나 공급업체 계약 등 복잡한 프로세스가 AI를 통해 자동화될 수 있습니다.또한, 거래 흐름 전체가 디지털화되면서, 기업은 이 과정을 통해 정교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CRM을 통해 별도로 수집되던 고객 데이터가 이제는 AI 검색부터 결제까지 자동으로 축적되고 분석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AI가 사용자 요청을 바탕으로 결제를 실행하면서, 더욱 정교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이 가능해집니다. 사용자의 구매 의도와 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AI가 기업의 마케팅 자동화를 실질적으로 주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중략)
Agent Pay가 의미하는 바는 단지 간편한 결제 수단의 진화를 넘어섭니다. 이제 AI가 ‘거래 주체’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시작한 것입니다.과거에는 사람만이 공급자를 찾고 비교하며 조건을 협의한 뒤 결제를 수행하는 주체였습니다. 하지만 이제 AI가 직접 공급업체를 검색하고, 조건을 판단하며, 계약 조건을 분석한 뒤 결제를 실행할 수 있습니다. 미래에는 기업 관계자조차 개입하지 않고도 제품 구매나 서비스 예약, 비용 결제까지 AI가 책임지는 구조가 일반화될 수 있습니다.
에이전트 기반 결제 시대 도래: Mastercard의 Agent Pay가 바꾸는 기업용 AI 검색 환경중에서
How Will My Agent Pay for Things?를 보면 마스터카드외에 수많은 지급결제회사들이 Agent AI를 준비하고 있거나 제공하고 있습니다.
2.
AI결제. 핀테크의 핵심서비스로서의 ‘디지털 지급결제’가 AI와 만나서 진화를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를 AI Commerce라고 하네요. 이와 관련하여 떠오르는 주제가 있습니다.
첫째는 Tokenization입니다.
토큰화란 무엇인가요? 데이터 보안에서 토큰화는 민감한 데이터를 토큰이라고 하는 민감하지 않은 디지털 대체품으로 변환하여 원본으로 다시 매핑하는 프로세스입니다.토큰화는 민감한 정보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민감한 데이터를 토큰에 매핑하고 디지털 보관소에 저장하여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토큰이 데이터를 안전하게 대체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토큰 자체는 민감하지 않으며 데이터 저장소에 연결하지 않으면 사용도 또는 가치가 없습니다.
토큰화란 무엇인가요?중에서
결제토큰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는 듯 합니다. What is network tokenization?을 보면 크게 세가지로 구분합니다.
Payment Service Provider (PSP) Token,Network Token 외에 Universal Token으로 구분하는 곳도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위 구분중 가장 중요한 것이 Network Token입니다. 앞서 토큰화의 개념을 네트워크 토큰에 적용하면 “카드사 네트워크에서 결제에 필요한 카드정보를 트큰화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SI 토큰에 비하여 결제회사의 부담(compliance burden) 을 대폭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겉으로 들어난 장점은 보안이지만.
Network tokens are created and managed by the card networks (e.g., Visa, Mastercard). These tokens replace the actual card details with a unique identifier that is specific to the card network and can be used across different merchants.
아래는 Network Tokenization을 다룬 보고서들입니다. 유명한 회사들이 앞다투듯이 보고서를 내는 것을 보니까 중요한 듯 합니다.
Embracing the Network Tokenization Revolution
Network tokenization for merchants
Network Tokenization for Merchants
둘째는 Payment Orchestration입니다.Orchestration에 중점을 두고 이해하면 앞서 Network Token이 카드회사 네트워크단위로 이루어지기때문에 판매업자입장에서 보면 각 카드 혹은 지급결제수단별로 맞는 시스템을 구축하여야 합니다. 복잡성이 늘어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념으로 Payment Orchestration을 만든 듯 합니다.
What is Payments Orchestration?
Payments orchestration is an approach that leverages data and connections to multiple payment services in order to deliver the best possible payment experience to customers and the optimal revenue to a merchant. This helps alleviate many standard pains which come with along with accepting payments digitally. Orchestration helps merchants avoid significant regulatory burdens, easily access all necessary payment service providers (PSPs), and improve the customer experience.
- Focus developer resources away from building PCI compliance and multiple gateway connections
- Grow faster by entering new markets with the right mix of payment services
- Maximize revenue by optimizing each transaction for revenue, cost, and customer experience
- Attract more merchant customers by supporting the payment services they demand
By contrast, without a payments stack utilizing orchestration, this same merchant would need to build and maintain connections with many PSPs, local payment methods, and fraud solution providers directly.
The Ultimate Guide to Payments Orchestration중에서
“In addition to making it easier to access an unlimited number of payment providers and methods (such as PSPs, acquirers, gateways, processors, and security vendors) through single API integration, a payment orchestration platform also enables the company to expand more quickly into new markets while maintaining the necessary flexibility.”
역시 그림으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