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bergGTP와 IndexGPT를 넘어서 FinGPT로

1.
chatGPT를 이용하여 금융서비스를 만들려고 하는 시도가 넘칩니다. 국내외 사례를 하나씩 살펴보면.

먼저 미국 Broadridge가 GPT API를 이용하여 BondGPT서비스를 출시하였습니다.

LTX by Broadridge Launches BondGPT Powered by OpenAI GPT-4

보도자료만 있고 BondGPT – powered by OpenAI GPT-4 – answers bond-related questions and assists users in their identification of corporate bonds on the LTX platform를 통해 신청자를 모집하는 중입니다. 어떤 서비스인지 영상으로 보시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Broadrige는 chatGPT의 결과를 보여주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채권관련 정보를 추가로 보여주는 방식을 선택하였습니다. 보도자료는 이렇게 표현합니다.

View robust, dynamic charting and graphing

솔직히 무엇이 혁신인지 알 수 없는 서비스입니다.국내를 보면 두물머리가 내놓은 Boolio Invest가 있습니다. 아래를 보시면 어떻게 동작하는지를 잘 설명해놓고 있습니다.

Boolio ChatGPT Plugin Tutorial & Best Prompts To Use

참고로 Overview Of AI/ChatGPT Plugin Boolio Invest에 올라온 Plugin API 문서를 보시면 좀더 자세히 동작방법을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혹 비슷한 서비스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에서 찾아보시길.

Investment & Trading Plugins for ChatGPT Like Boolio Invest

2.
어떤 사물을 바라볼 때 선호하지 않는 것이 ‘의존’입니다. 어떤 생태계에 의존함은 삶이 누군가에 의해 좌지우지됨을 말합니다. 종속적인 생존입니다. 물론 협력적인 생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 해석입니다. ChatGPI API가 유용할 듯 합니다만 협력일지 종속일지 시각이 다를 수 있지만 종속이라고 생각하다면 다른 길을 찾아야 합니다.

IndexGPT, BloombergGPT 그리고 ChatGPT

위글에서 소개한 IndexGPT, BloombergGPT는 아마도 다른 길을 선택하려는 시도입니다. OpenAI에 막대한 API사용료를 지불하면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기때문입니다.이럴 때 선택가능한 방법입니다. 다른 길을 이야기하는 오픈소스프로젝트입니다.

Data-Centric FinGPT: Open-source for Open Finance.

FinGPT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Data-Centric입니다. 데이타를 보유하고 있거나 수집할 수 있는 곳이 선택하면 좋은 GPT 플랫폼이라는 뜻입니다. 만든이들이 “왜 FinGPT”이어야 하는지를 설명한 글입니다. 세가지 이유가 모두 좋습니다. 그중에서 “Democratizing”이라는 표현이 마음에 듭니다. Qunatopian이 처음 서비스를 시작할 때 했던 말도 “Democracy”입니다. “Occupy Wall Street” 운동의 연장선에 있는 듯 합니다.

Why FinGPT?
1). Finance is highly dynamic. BloombergGPT retrains an LLM using a mixed dataset of finance and general data sources, which is too expensive (1.3M GPU hours, a cost of around $5M). It is costly to retrain an LLM model every month or every week, so lightweight adaptation is highly favorable in finance. Instead of undertaking a costly and time-consuming process of retraining a model from scratch with every significant change in the financial landscape, FinGPT can be fine-tuned swiftly to align with new data (the cost of adaptation falls significantly, estimated at less than $300 per training).

2). Democratizing Internet-scale financial data is critical, which should allow timely updates (monthly or weekly updates) using an automatic data curation pipeline. But, BloombergGPT has privileged data access and APIs. FinGPT presents a more accessible alternative. It prioritizes lightweight adaptation, leveraging the strengths of some of the best available open-source LLMs, which are then fed with financial data and fine-tuned for financial language modeling.

3). The key technology is “RLHF (Reinforcement learning from human feedback)”, which is missing in BloombergGPT. RLHF enables an LLM model to learn individual preferences (risk-aversion level, investing habits, personalized robo-advisor, etc.), which is the secret” ingredient of ChatGPT and GPT4.

FinGPT가 제시한 모델입니다.



FinGPT와 관련한 자세한 설명은 FinNLP에서 확인하실 수있습니다. 그리고 관련한 내용을 논문으로 발표하였습니다.

FinGPT: Open-Source Financial Large Language Models

Download (PDF, 342KB)

최근 몇 년동안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봤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프로젝트입니다. 독립적인 금융GPT를 만드는 일!!!!

2 Comments

  1. 천영록

    불리오 GPT 자주 다뤄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빠르게 업그레이드 해나갈게요. 독립적인 금융 GPT, 기회가 많은 땅 같아요!!

    Reply
    1. smallake (Post author)

      항상 마음속으로 응원합니다…

      Rep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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