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형과 창조적 혁신가형 인재유형을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기사하나를 소개하겠습니다. 너무나 유명한 분들입니다.
전문가형:아사다 마오
“아사다 마오는 주어진 과제는 참 잘하는데 프로그램을 관통하는 그 무언가가 없다.” 21?일 아사다 마오는 프리스케이팅 첫번째 트리플 악셀에 실패한 후 “지난해 대회가 끝나고 내가 터득한 것은, 쇼트 프로그램에 약하니 쇼트 프로그램에 신경써야 하겠다는 것이었고 이를 연습으로 극복했다. 이번 대회를 치르면서는 트리플 악셀에 실패하지 말아야겠다는 교훈을 얻었다”고 말했다.’연습벌레’로 소문난 아사다는 자신의 약점을 분석해 집요할 정도로 파고들어 집중 연습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반복된 연습을 통해 동작을 몸으로 익혀 ‘무조건 반사’식의 연기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요소요소의 연기는 감탄사가 나올정도로 잘 해내는 그이지만 그 요소들을 관통하는 하나의 분위기 창출은 썩 성공적이라고 볼 수 없는 연기를 펼친다.
창조적 혁신가형:김연아
김연아의 연기에서는 요소요소 과제를 잘 해낸다는 생각이 든다기보다 ‘참 잘탄다’는 생각이 든다. 점프를 뛰어넘는 감동이 있다.”김연아와 아사다 마오의 프리스케이팅 연기가 끝나고 현장의 한 독일 기자가 느낌 소감이다. 그는 “제 3자인 내가 보는 것이 객관적 평가일 것이다”라는 그 나름의 분석을 내놓았다.
김연아가 턱없이 부족한 연습량에도 불구하고 최상의 연기로 관중을 매료시킬 수 있었던 데에는 그의 창조적 능력이 있었다. 프로그램 전체를 완벽히 이해한 후 자신만의 해석을 덧입혀 하나의 색깔을 만들어냈다.
따라서 이번처럼 한두가지 점프나 스핀을 갑작스레 수정해도 그는 크게 당황하지 않고 연기 흐름을 물흐르듯 이어간다. 이런 능력이 있기에 브라이언 오서 코치가 입이 마르도록 “영리하다”고 칭찬하는 것이다.
이해력과 암기력은 우위를 가릴 수 없이 중요한 요소들이다. 다만 어느쪽이 더 효율적인지는 앞으로 그들의 성장세가 말해줄 것이다.
무엇이 되었든 하나만 잘해선 일류가 되기 힘듭니다.? 다만 남과 다른 나의 특징을 만들고 가꾸어서 나만의 색깔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죠.? 기업이 해야할 일도 그런 것이 아닐까 합니다.
Creator: Generates original concepts, goes beyond the obvious, and sees the big picture. Hands off tasks to an Advancer.
Advancer: Recognizes new opportunities, develops ways to promote ideas, and moves toward implementation. Hands off tasks to a Refiner.
Refiner:
Challenges and analyzes ideas to detect potential problems and may hand plans back to an Advancer or Creator before handing off tasks to an Executor.
Executor: Lays the groundwork for implementation, manages the details, and moves the process to comple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