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최근 금융위원회 보도자료를 보면 핀테크와 관련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의욕적으로 추진한 정책중 결실을 맺을 때가 된 주제들입니다. 오픈뱅킹, 마이데이타, 빅데이타입니다. 이와 관련한 자료를 살펴봅니다. 첫번째는 오픈뱅킹 도입성과와 향후 발전방향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오픈 API는 금융결제원이 구축한 오픈뱅킹공동업무시스템을 말합니다. 현재 은행 등이 자체적으로 구축한 Open API는 아닙니다.
토론과 관련한 자료는 위 보도자료에 정리하여 담고 있지만 아래를 보시면 동영상으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연구원이 향후 발전방향으로 언급한 연계방안은 마이페이먼드와 마이데이타를 중심으로 합니다. 개인적으로 종합지급결제업에 대한 언급이 없어서 아쉽네요. 혹 금융에 관심이 있다면 은행 대신 종합지급결제사업자로 상상력을 발휘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PSD2는 ①AISP(Account Information Service Provider), ②PISP(Payment Initiation Service Provider) 산업을 정립 → ①AISP는 ‘마이데이터’ 산업, ②PISP는 ‘마이페이먼트’ 산업으로 육성 추진
아래는 세미나 자료입니다.
2.
두번째 행사는 금융분야 마이데이터 포럼 입니다. 요즘 금융위원회가 강력히 밀고 있는 마이데이타입니다.
몇 개 업체에 마이데이타업을 허가할지 알 수 없지만 금융감독원의 자료를 보면 현재 119개 업체가 신청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는 포럼 발표자료입니다.
세번째는 행사는 아니지만 마이데이터와 관련이 있는 빅데이터를 주제로 한 자료를 소개합니다. 마이데이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다른 업무, 예를 들면 대출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신용평가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이 아니라 비금융정보를 이용한 자체평가모형의 구축이 중요합니다. 이 때 필요한 것이 금융빅데이터입니다. 금융위원회가 제공한 금융분야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방안와 금융 빅데이터 개방으로 디지털 금융혁신입니다. CreDB와 데이타거래소가 핵심입니다.
금융서비스와 관련한 다양한 API가 등장합니다. 금융서비스를 위한 다양한 데이타를 구할 수 있습니다. 좀더 상상력을 발휘하여 수익성있는 모델을 만들어보시길 바랍니다. 그 출발은 이용자의 편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