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oss The Universe

어릴 때 우주비행가라는 꿈을 가져보지 않은 사람은 별로 없을 듯합니다. 저만 해도 그렇습니다.

“냉동된 상태로 우주의 끝까지 가보자”라는 꿈을 꾼 적이 너무나도 많으니까…특히 Contact과 같은 영화를 보고 난 후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래서 Star Trek,Battlestar Gatactica와 같은 미국드라마에 열광하고 “은하영웅전설”이나 “우주전함 야마토(宇宙戰艦ヤマト)”을 보면서 향수에 젖기도 합니다.

비틀즈의 노래인 “across the universe”가 NASA탄생 50주년 행사의 하나로 북극성을 향해 쏘아집니다. 걸리는 시간은 431광년.

LONDON (Reuters) – An intergalactic celebration of The Beatles is launched on Monday with the beaming of their peace anthem “Across the Universe” into outer space.

The man behind the idea, which marks the 40th anniversary of the recording of the song in 1968, is an avid Beatles fan who has persuaded U.S. space agency NASA to kick off the party and now hopes to convert alien life forms to The Beatles.

“At the moment we are sending up Morse code as a way of contacting aliens,” Martin Lewis told BBC radio. “Maybe we should send them something a little more cheery.”

If all goes according to plan, NASA will transmit the Beatles tune via its deep space network at Midnight British time.At exactly the same time, fans across the world are being asked to play “Across The Universe” in a bid to “create a harmonic convergence” around planet earth and throughout the universe.According to a statement from NASA, the transmission will be aimed at the North Star, Polaris, which is 431 light years away from earth. The song will travel across the universe at a speed of 186,000 miles per second.Former Beatle Paul McCartney, who beamed his first intergalactic concert to the International Space Station in 2005, congratulated NASA and asked them to pass on his regards to anyone else out there.”Amazing! Well done, NASA!” he said in a statement released by the space agency. “Send my love to the aliens. All the best, Paul.”Fans can watch the event online via the Web site www.acrosstheuniverseday.com.(From http://uk.reuters.com/article/entertainmentNews/idUKL0443073520080204)

431년후에 저는 이세상에 없겠죠.아닙니다. 지금 이소식을 들고 있는 모든 인류는 그 때 이세상에 없습니다. 혹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수 있는 신기술이 개발되지 않는 한.

이렇듯 인간이 우주를 향해 벌이고 있는 모든 도전은 하루이틀후, 아니 몇십년후에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  1977년 발사된 보이저 1,2호는 지금 이순간에도 태양계를 벗어나 계속해서 또다른 곳으로 날아가고 있습니다. 약 30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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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것중 하나가 “긴호흡”이 아닐까 합니다.

한해가 끝나가고 새해가 오면 40대중반을 넘어섭니다. 지난 세월을 되돌아 보면 언제 여기까지 왔나 싶습니다.

그래도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는 생각하고 살고 싶습니다.

431년의 프로젝트 “Across the universe”. 이제 30년밖에 지나지 않은 “Voyager”

언제 끝날 수 없지만 나도 나만의 “smallake project”를 이루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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