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VWAP. FIX를 할 때 많이 보았던 단어입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인구에 회자하기 이전입니다. 그래서 단순히 기억합니다.
VWAP =거래량가중평균가격(Volume Weighted Average Price)이고 기호로 표현하면 이렇습니다.
글을 읽어보니까 VWAP이란 단어는 1988년 The Total Cost of Transactions on the NYSE이 본격적으로 다룬 듯 합니다.
수식만 보면 VWAP은 만만합니다. 그렇지만 문제가 있습니다. 이를 적용하여 원가관리(Transaction Cost Analysis)를 하는 것은 단순하지 않은 듯 합니다.
2. VWAP(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Trading Strategy
VWAP은 재밌는 알고리즘입니다. VWAP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한 가지 사실은 VWAP이 벤치마킹을 위해 가장 많이 쓰이는 알고리즘이라는 것입니다. 베타 알고리즘 트레이딩의 가장 큰 목적은 Market Impact의 최소화입니다. 이를 위해 가장 중요한 방법은 물론 시장에 가능한 매물 중 일정한 수량에 대해 계속 주문을 내는 겁니다. 시장에 10,000주의 소화가능한 매물이 나왔다면 1,000주의 주문을 내는 거죠.(10%) 정말 좋은 알고리즘입니다. 흥분되죠. 문제를 해결한 겁니다. 이제 더 이상의 알고리즘은 필요없다.!!고 생각한 순간, 우리는 단 일초 앞의 미래도 내다볼 수 없는 비루한 인간임을 깨닫게 됩니다. 그렇죠, 우리는 미래를 알 수 없습니다. 따라서 VWAP은 이상적이지만 비현실적이죠. 그래서 VWAP에서는 Volume Profile이 필요합니다. Volume Profile은 과거에 일정시간이나 시점에 얼마나 많은 수량이 거래되었는 지를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자주쓰이는 트레이딩 알고리즘중에서
그렇기 때문에 여러 회사에서 자신만의 방법을 만들어내지 않을까 합니다. VWAP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변형도 생겼습니다. ITG의 Madhavan도 아래와 같은 질문에 답하고자 합니다.
1. When is VWAP a sensible benchmark, and how does it compare with alternatives?
2. How do traders adjust their trading strategies when they are measured against a VWAP metric?
3. What are th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alternative strategies (forward VWAP crosses, automated participation strategies, guaranteed VWAP bids, and agency trading) to achieve execution close to VWAP?
2.
VWAP과 관련한 pricing model을 제안한 논문이 있네요. gamma process-based model이라고 합니다.
Effective and simple VWAP option pricing model
Volume weighted average price (VWAP) options are a popular security type in many countries, but despite their popularity very few pricing models have been developed so far for VWAP options. This can be explained by the fact that the VWAP pricing problem is set in an incomplete market since there is no underlying with which to hedge the volume risk, and hence there is no uniquely defined price. Any price, which is obtained will include a market price of volume risk which must be determined from the corresponding volume statistics.
Our analysis strongly supports the hypothesis that the empirical volume statistics of ASX equities can be described reasonably well by fitted gamma distributions. Based on this observation we suggest a simple gamma process-based model that allows for the exact analytic pricing of VWAP options in a rather straightforward w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