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Mills이라는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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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In에 올라온 글을 보고 무심히 선택하였습니다. NewsMills이라는 서비스입니다. Timeseries, HeatMap과 같은 시각화 맵들이 보입니다. 흥미를 느껴서 가입을 한후 서비스를 살펴보았습니다. 무척이나 재미있는 서비스입니다.

개발한 인도의 AlgotreeNewsMills를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We process over 10,000 sources of information from the web including social media, corporate websites, news feeds and others to curate them into actionable insights. We try to make sense out of the unstructured restless data.

Newsmills

간단히 서비스를 살펴볼까요?

입력창에서 상품이나 회사등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전자를 선택하였습니다. 서비스는 Event, Timeseries, Relation, News, Geoview입니다. 먼저 Event입니다.Event를 보면 각 정보별로 별도의 태그를 두었습니다. Past, Future, CapitalAction, CompanyGuidance, Important등입니다. 데이타를 수집하면서 자체로 태그를 붙이는 알고리즘이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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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Timeseries입니다. 시간을 축으로 하여 정보의 소스를 Market, Management, Product Launch, Person says, Corporate, Commodity, Analyst등으로 분류하여 몇 건의 뉴스가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원의 넓이는 정보에 대한 Reference의 갯수입니다. 많을 수록 넓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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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ion입니다. 연관관계가 있는 인물과 제품을 Heatmap으로 보여줍니다. 삼성전자의 경쟁사인 애플이 보입니다. 맵을 선택하여 관련한 뉴스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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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는 말 그대로 News만을 필터링하여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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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GeoView는 정보의 출처입니다. 국가별로 시각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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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기업에 관한 정보를 구하고자 하면 무한입니다. 데이타를 수집을 로봇을 만들지 않더라도 Google API와 같은 Open API를 통하여 얻을 수 있는 기업정보는 무척이나 많습니다. 문제는 정보를 보여주는 방법, 시각화이고 이를 위한 분석알고리즘이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NewsMills를 보면서 훌륭한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수익모델을 고민하면 마땅치 않습니다. 결국 투자자의 의사결정과 연결하여야 하는데 NewsMills는 이런 부분을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전에 소개하였던 감성지수를 뉴스와 결합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물론 영어와 한글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영어와 한글을 섞은 서비스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좀더 능력을 발휘하면 금융감독원이 제공한 Open API를 결합하는 것도 좋은 방향일 듯 합니다. 아직 제목수준의 서비스라 많은 한계가 있지만 언젠가는 본문도 서비스하지 않을까 합니다.

금감원 공시정보 대외제공을 위한「오픈 API」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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