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Archive: 하드웨어가속

고빈도매매와 FPGA가 만드는 IT의 미래

1. 몇 일전 올렸던 부산 IDC는 치외법권지대?속의 대화를 다시 한번 복기를 해봅니다. 요즘은 없지만 한동안 Latency교육을 할 때 항상 하던 말이 있습니다. “인류가 태어난 이후 상거래에서 항상 Latency는 중요했다.” 남들보다 정보를 빨리 알아서 매매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트레이딩에서 Latency도 경쟁에서 아주 중요합니다. 다만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Latency는 공짜가 아닙니다. 비용이 들어갑니다. 들어간 비용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으면 충분히 감수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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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Acceleration

1. 네트워크만큼 ‘Hardware Acceleration’을 광범위하게 사용하는 곳도 드믑니다. 그만큼 성능에 민감하고 투자 대비 효과를 바로 볼 수 있기때문입니다. 한동안 네트워크는 TOE를 둘러산 경쟁이 주를 이루었습니다. TCP/IP의 기능중 일부 혹은 전부를 하드웨어로 처리하여 성능을 내도록 하는 방법이었습니다. 앞으로는 OE 전성시대? 이런 경쟁에서 Solarflare는 조금 다른 시도를 하였습니다. ‘TOE + Software Accelerator’를 시도하였습니다. 오픈소스로 공개하였지만 특허를 받은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기때문에 다른 업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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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GA와 VaR

(*) 저에게 위험관리는 생소한 분야입니다. 자료를 정리할 목적으로 쓴 글입니다.나중에 찬찬히 살펴볼 기회가 있을 듯 해서 옮겼습니다. 1. 지난 주말 가장 놀라운 이야기는 통합진보당의 폭력사태입니다. 정치를 멀리하겠다고 생각하지만 항상 귀는 정치쪽으로 향하는 내가 싫지만 트위터로 올라오는 소식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런 트윗을 날렸습니다. 늦은 2시 관악산에 오르면서 산에서 내려오면 좋은 일이 있길 기대했죠. 9시 혹시나가 역시나. 잠을 자고 눈을 뜨니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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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OE 전성시대?

1. OE의 전성시대라고 이름을 붙였습니다. 새로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이미 알고 있던 내용입니다. OE는 Offload Engine의 약자입니다. TOE를 알고 있는 분들이라면 Offload Engine이 무엇인지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영어로만 설명하면 Load를 Off하도록 하는 Engine. 부하를 받지 않도록 하는 장치이고 부하를 남에게 떠넘기는 기술입니다. Low Latency를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존재합니다. 그중 OS Bypass 혹은 Application Offload와 같은 방법들이 OE와 관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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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PGA가 미래?

1. 지난 몇 년. Low Latency는 자본시장 참여자들의 중요 관심사였습니다. IT 또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혹은 앞서면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1G는 어느 덧 40G를 넘어서 100G를 바라봅니다. 멀티코어 환경에 최적화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 기술들도 등장하였습니다. 메시징제품들이 대표적입니다. 그런데 요즘 뜸한듯 합니다. 해외 기사들을 살펴보아도 변화보다는 규제를 많이 다룹니다. High Frequency Trading을 둘러싼 논쟁이 지나고 이제는 “어떻게 규제할 것인가”로 논점이 전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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