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 해돋이 그리고 평화
1. 몇 년전부터 한해의 마지막을 가족과 함께 합니다. 먼 곳으로 떠나지 않고 가까운 곳으로 해넘이 구경을 합니다. 주로 가는 곳은 강화도. 작년에는 교동도 입구에서 해넘이를 구경했고 금년에는 화조면 강화리 고개에서 해넘이를 보았습니다. 탈없이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짙은 어둠이 지나고 1월 1일. 한해의 시작입니다. 매 년 해돋이를 보려고 산에 오릅니다. 오래전에는 관악산 송신탑근처에 올랐지만 요즘 입구에 머뭅니다.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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