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Xmas(War is over, if you want it)
1. 대통령선거가 끝났습니다. 많은 이들이 황망한 마음을 가눌 길 없는 듯 합니다. 저는 신문 정치면에 눈길도 주지 않습니다. 그러다 미사 가기 전 새벽 경향신문을 보았습니다. 이런 기사가 있더군요. “제가 아까 말했잖아요. 인터넷을 하는 자식들이 수다 떠는 엄마들한테 진 거야.” “왜 졌는지 정말 모르겠다”며 다음 대선도 희망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안철수 후보로 단일화했더라도 이번엔 졌을 거 같아요. 50대 이상에서 여당 표가 집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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