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전거는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자전거는 도회지에서 하천이나 도로변을 달립니다. 4대강사업과 선거때문에 파헤져지는 하천을 꼴 보기 싫어 안산으로 점프를 자주 합니다. 물론 시화방조제도 갯벌을 메우기 위해 만들었고 중간쯤 거대한 조력발전소 공사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화방조제를 갔다와서 월곶->소래를 지난 과천으로 오는 길이 멋있어 자주 애용(?)합니다. 2주전부터 대부도 넘어 어떤 풍경을 담고 있을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분의 GPS로그데이타가 저를 흔들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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