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느끼는 산, 몸이 느끼는 산
1. 한 주도 빠짐없이 주말이면 엄김없이 산행을 떠납니다. 남들처럼 먼 길을 떠나지 않습니다. 그저 앞산과 뒷산을 다닙니다. ?1월 1일 해돋이를 보러 관악산을 오른 이후 두 번 빼고 매주 관악산을 올랐습니다. 과천에서 오르는 청계산은 햇볕이 들지 않아 차갑습니다. 그래서 관악산으로 오릅니다. 따뜻한 햇빛을 받으며 오르면 ?마음부터 밝아집니다. 맑고 환한 느낌입니다. 반면 무릅이 아픕니다. 관악산은 바위산(岳山)입니다. 바위산을 오를 때 좋은 점은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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