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센터의 하반기 경제 전망

1.
국제금융센터가 생소한 분들이 계실 듯 합니다. 저는 국제금융과 월스트리트동향을 알기 위해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합니다.

국제금융센터(Korea Center for International Finance, KCIF)는 1999년 4월 1일 외환위기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대한민국 정부와 한국은행 지원으로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보고서는 유료보고서와 공개보고서로 나뉘면 저같은 경우 유료는 초록으로만 내용을 확인합니다. 제목만 보면 괜찮은 보고서들이 많습니다. 오늘 보고서는 유료라고 해도 괜찮은데 내용상 무료로 공개한 듯 하네요.

2022년 하반기 세계 경제ㆍ금융시장 전망 및 주요 이슈

관변단체들의 보고서를 보면 스태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인 이미지를 최소화하면서 긍정적인 뉘앙스도 가질 수 있도록 현 상황을 묘사합니다. 이런 노력의 결과가 Slowflation입니다. 앞서 플레이션의 형제들에서 소개한 SlowFlation과 맥을 같이 합니다.

아래는 내용중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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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 점검 는 국회예산정책처가 발행한 NABO 경제 동향 (제30호)중 부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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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평이한 보고서라 금융투자회사의 보고서를 덧붙입니다. IBK투자증권 전용택 위원의 경제 Reflexivity: 연준의 목적식과 제약식 그리고 경기침체의 향배과 하이투자증권 박상현위원이 자이언트 스텝보다 우크라이나 출구전략이 필요입니다. 우크라이나전쟁으로 인한 영향이 중요함을 강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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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분기별로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를 발행합니다. 한국은행이 바라보는 시각을 알 수 있습니다.

금융안정보고서(2022년 6월)중 주요 현안분석 “미 연준 통화정책 정상화
가속이 비은행금융기관의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의 일부분입니다.


향후 미 연준의 통화정책 정상화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금리 인상 폭도 클 것으로 전망되고있다. 파월 미 연준 의장은 금년 중 빅스텝 이상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한 가운데, FOMC참석자들의 정책금리 전망치(6월 FOMC 회의기준)가 중간값 기준으로 2022년말 3.4%(최고 3.9%), 2023년말 3.8%(최고 4.4%)로 나타났다. 최근의 인플레이션 상황은 물가상승 압력지속에 따라 미 연준이 정책금리를 점진적으로 크게 인상(+425bp) 한 2004~06년보다 훨씬 우려되는 수준이다. 글로벌 공급망훼손에 따른 원자재가격 상승, 애그플레이션등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의 지속성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외 금융시장은 과거 미국의 금리 인상기보다 금리, 주가, 환율 등 금융가격 변수의 변동성 확대와 더불어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되는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국내 시장금리는 미국의 통화정책 정상화 영향에 더하여 예년과 달리 국내 인플레이션 압력도 높은 상황이므로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 악화 등으로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되고 중국 등 신흥국 불안이 현실화될 경우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심화되고 금융 불안으로 확대될 소지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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