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가 주류, 그래도 최종병기는 사람

1.
요즘 자주 언급하는 국제금융센터. 오늘 보는 보고서는 글로벌 은행들의 인재확보 경쟁: ‘War for Talent’입니다. 이 보고서가 다루는 분야는 넓습니다. 그중 디지탈은 충분히 예상가능합니다. ESG는 예상밖이고 자산관리가 색달랐습니다.

자산관리에 대해 이렇게 분석합니다.

은행들의 WM사업 강화 및 기존 전문인력의 은퇴 증가로 자문이력 채용이 늘고 있음,. WM부문의 디지털 혁신에도 불고하고 고액자산가 및 고령고객을 중심으로 ‘인간전문가’에 대한 수요 지속

결국 돈이 되는 고객을 위해서 로봇이 아니라 사람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최종병기라고 제목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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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실제로 WM븐야에서 어떤 흐름이 있는지 보고서가 소개한 자료를 찾았습니다. 유명한 자산운용사 Vanguard의 Quantifying the investor’s view on the value of human and robo-advice입니다.

보고서는 자문서비스의 가치를 세가지 면으로 구분합니다. portfolio, financial, emotional으로 구분하는데 사람이 Emotional Value에서 기계보다 높은 점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보고서 후반에 각 가치영역별 비교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Understanding the value of human and robo-advice에서도 자세히 소개하니다. 이에 기초하여 사람서비스가 어던 부분에 집중하여야 하는지를 정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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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시각만 있는 건 아닙니다. Deloitte같은 경우 로보어드바이저와 사람이 결합한 하이브리드 모형을 제안합니다. 2017년 보고서이고 컨설팅회사이기 때문에 디지탈혁신이 들어가야 무언가 할 일이 생겨서 이런 입장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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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흐름의 연장선에서 Trends in Wealth Management Driving the Industry’s Future을 보면 디지탈모형을 제안합니다. 이 보고서는 2017년 The digital wealth manager of the future – The wheel of change is turning on the wealth management industry을 2020년에 새롭게 하여 발간한 보고서입니다. 보고서가 소개한 디지탈 모형입니다. 무척 방대한 시스템입니다. 이를 구축하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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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

  1. 강성현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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