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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의 미래는 무엇일까요? 흔히 알고 있는 (투자)은행의 역할은 돈을 안전하게 보관하는 에금, 필요한 곳에 돈을 빌려주는 대출입니다. 핀테크가 등장하면서 은행의 역할이 바뀌고 있습니다. 변화의 시작은 지급결제서비스(Payment)입니다. 은행은 고객데이타를 보관하는 원장서비스(백업서비스)회사일 뿐입니다. 유럽연합의 PSD2가 그리는 미래의 금융입니다.
이런 변화속에서 씨티그룹이 내놓은 보고서가 씨티은행 ‘은행의 미래’ 3부작입니다. 보고서는 기술이 은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비즈니스가 어떻게 바뀔지를 다룹니다. 변화의 시작은 은행들이 급속도로 줄이고 있는 지점점포입니다. 단순한 업무 – 입금, 출금은 기계가 대신합니다.이를 구체적으로 변화를 다룬 보고서입니다.
은행의 디지탈화는 은행업무에 인공지능을 채택하는 사례가 늘어남을 의미합니다. 디지탈과 인공지능이 만나서 각광받는 부분이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와 Chatbot입니다. RPA와 Chatbot는 같은 듯 다릅니다. 물론 변화를 규정하는 개념이기때문에 화자에 따라 다양하게 정의합니다. Robotic Process Automation Vs Chatbots도 여러가지 견해중 하나입니다.
RPA가 일반적인 사무업무를 어떻게 바꿀지를 다룬 KT경제경영연구소의 RPA, Office에 가져다 줄 변화입니다.
금융감독원이 조사한 금융회사의 인공지능 활용 챗봇(Chatbot) 운영현황 및 점검결과에 따르면 325개 회사중 26개 회사가 도입하였다고 합니다. 초기단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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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을 던질 수 있습니다. 정보기술과 AI로 인한 변화가 금융회사에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Autonomous Research가 발행한 “Augmented Finance and Machine Intelligence”은 금융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금융산업 – 은행, 증권, 보험산업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단순한 노동은 급격히 기계로 대체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은행> 보험> 증권순입니다. 또한 Front-Office부터 Back-Office까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보고서를 소개한 How artificial intelligence is reshaping jobs in banking 의 조사에 따르면 사라지는 일자리가 1.2 백만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금융산업에서 인간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앞서 Autonomous Research의 보고서와 같은 주제이지만 직무를 중심으로 분석하는 보고서가 HSBC의 ‘Human Advantage: The Power of People’입니다. HSBC가 제시한 미래 금융업에서 인간의 역할은 한글 요약입니다.
원문은 The most important intelligence isn’t artificial…입니다. HSBC보고서가 제시한 역할은 Mixed Reality Experience Designer, Algorithm Mechanic, Conversational Interface Designer, Universal Service Advisor, Digital Process Engineer, Partnership Gateway Enabler입니다.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부분은 Partnership Gateway Enabler입니다. PSD2와 같은 규제때문입니다. 다만 한국은 어떨지 의문입니다.
In an increasingly networked business world, the digital relationships with banking partners, like fintechs and global technology companies, will need careful monitoring, maintenance, and negotiation. With both cash and customer data potentially flowing between organisations, someone will need to keep a watchful eye on utilisation and conduct, as well as ensuring performance and regulatory compliance.
Key skills: Gateway Controllers will balance technical knowledge of the digital interfaces with an understanding of security and risk management. Communications skills for partner engagement will also be highly valued.
Core skills – the three C’s
Examining the six future roles, a common set of transferable skills emerge; it is these skills that will continue to differentiate humans from machines in the workforce. The report terms them the ‘Three Cs’: Curiosity, Creativity and Communication.
Co-author of the report, Applied Futurist, Tom Cheesewright, comments: “The role of humans and robots in tomorrow’s workforce has been hotly debated the world over, but the positive impacts of automation have largely been overlooked. Whilst machines will continue to take on the more robotic processes, increased emphasis will be placed on our ‘most human’ resources; qualities like curiosity, creativity and empathy will continue to set us apart from machines.”
참고로 KB금융연구소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발전 방향과 금융산업 적용도 소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