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Cloud Exchange라는 발상과 Cloud Broker을 통하여 크라우드 브로커를 소개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Deutsche Borse가 Zimory와 제휴하여 클라우드상품을 중개하는 거래소를 만든 것도 이야기했습니다.
Deutsche Börse Cloud Exchange AG
최근 CME도 6fusion과 제휴하여 클라우드거래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Cloud Trading: Workloads will become tradeable commodities by late 2014
그러면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가 무엇일지 다시금 정리해봅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2.
한국도 클라우드 브로커가 등장했다고 합니다. 클라우스 서비스 브로커로 CSB.IO입니다.
소프트웨어인라이프는 클라우드 서비스 중개사이트인 ‘CSB.IO’를 정식으로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CSB란 클라우드 서비스 중개자로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기업이나 개인의 수요에 맞게 구성해주고, 관리 해주는 것을 말한다. 사용자에게 적합한 클라우드 서비스와, 효율적인 사용법 등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 CSB.IO는 다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UI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CSB.IO는 다수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직관적인 UI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였다.
한국에도 클라우드 서비스 중개업체 등장중에서
CSB.IO의 소프트웨어구조입니다.
그러면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 산업이 활발할까요? 관련한 기사입니다.
클라우드컴퓨팅 시장이 활성화되면서 서비스 중개자 역할을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CSB)’ 사업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의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서버 호스팅 전문업체와 하드웨어 유통업체 등이 최근 CSB 시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로 성장동력을 찾겠다는 전략이다. 올해만 20여개 기업이 CSB 시장에 뛰어들 것으로 업계는 예상한다.CSB는 클라우드 서비스기업과 고객을 연결해주는 중개자다.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최적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연계해주고 서비스를 사용하면서 발생하는 보안과 같은 여러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게 주된 역할이다.기존 사업의 수익성 악화로 탈출구를 모색하는 중소 서버 호스팅업체들이 이 시장 진출에 가장 적극적이다.
호스팅 업계는 이미 10여년 전부터 업체 난립으로 저가 출혈경쟁이 심각했고, 최근 통신사업자와 대형 IDC업체들이 클라우드 인프라 사업을 전개하면서 더욱 힘겨운 싸움을 벌여왔다. 일부 호스팅기업은 무리한 가격정책을 펼치다 수익성 악화로 파산한 곳도 있다. CSB는 이들이 돌파구로 찾은 신규 사업이다.
클라우드서비스브로커(CSB) 사업자 ‘급증’…클라우드 시장 성장 견인중에서
우우죽순처럼 클라우드 서비스 브로커를 만들기 보다 호스팅 회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하여 클라우드 거래소를 만드는 것이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국내 시장이 어느 정도일지 모르지만 중소업체들이 난립하여 중개업무를 할 정도의 시장은 아닌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