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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 19년이 기한?

1.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늦은 시간 둘째를 데리러 멀리 차를 끌고 가야 합니다. 운전할 때 항상 켜놓는 국악방송. 운전하는 시간대의 프로그램은 ‘정여울의 책이 좋은 밤’입니다. 홍순철의 출판이야기와 장동석의 서재을 들으면서 책을 듣습니다. 방송으로 소개한 책중 ‘사피엔스’와 ‘말,바퀴,언어’는 흥미를 느껴 구매도 하였습니다. 3월의 마지막. 9시 시그날음악이 나오면서 “사람이 어떤 일을 할 때는 19년을 기한으로 잡아야 한다”는 문장을 소개하더군요. 들으면서 무척이나 흥미진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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