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MA 특수로 인하여 10G 이더넷카드와 스위치가 몇 년째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불황의 파고가 휩쓴 여의도지만 그래도 DMA 수요를 위한 투자는 이어지는 듯 합니다. 투자의 중심인 10G 이터넷. 이 시장의 미래는 어떨까요? 한국 자본시장이 2010년말부터 10G 이더넷에 관심을 보였지만 월스트리트는 이미 2008년부터 10G 이더넷이 주요 흐름이었습니다. 10G 이더넷을 중심으로 하여 이더넷 시장이 어떻게 바뀔까요? 이와 관련한 자료를 가지고 있지않습니다만 우연히 Chelsio의 보도자료를 읽었습니다.
The market for 40Gb Ethernet is expected to ramp quickly. Crehan Research forecasts 40Gb Ethernet server adapters and LOMs will exceed $600 million by 2017.
위에서 언급한 Crehan Research가 발표한 보고서로 한국시장의 변화를 상상해보도록 하죠.
먼저 Crehan Research는 10G 시장이 세 단계의 변화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한국 자본시장은 첫번째 단계에 놓여졌습니다. 기업의 기간망이 1G에서 10G로 바뀌는 첫 해가 2013년이라고 예상을 하지만 한국 금융투자회사는 아직 먼 이야기입니다.
1.First Stage: The majority of the transition during this stage happens in the 2009-2013 timeframe and mostly involves blade servers. It is driven by factors such as:
o The space, cable and component savings that 10GbE can deliver in comparison with multiple 1GbE and Fibre Channel connections, which is very important for spaceconstrained blade server enclosures.
o A cost-effective chip-down LOM solution using Backplane Ethernet, hence the popularity of 10GBASE-KX4 and subsequently 10GBASE-KR PHYs during this stage.
o Strong convergence and Fibre Channel-over-Ethernet (FCoE) value propositions, with 10GbE as the central technology.
During this stage there is also some adoption of 10GbE for server access within the high performance networking and low-latency segments (for example, high frequency trading), some large cloud providers, and some enterprises. However, each of these 10GbE segments is smaller than the 10GbE blade server segment during this timeframe.2. Second Stage: This stage, which we consider to be the current one, mostly involves public cloud and massively scalable data-center companies. Although there have already been some early adopters of 10GbE server and server-access switches within this segment, the confluence of highbandwidth applications, technology maturity and attractive pricing are now leading to increased deployments. While the propensity and ability of a number of cloud providers to build some of their own custom solutions dilutes the potential market impact, data centers in this segment can be so large that even a single customer deployment can have a noticeable market impact. So far, the main 10GbE port interface type here is SFP+.
3. Third Stage: This stage is characterized by the upgrading of the traditional enterprise segment’s large installed base of rack and tower server ports from 1GbE to 10GbE. Crehan expects this stage to gain good traction in 2013. Since much of the infrastructure in this segment is 1GBASET, Crehan forecasts that this is where 10GBASE-T will start to see mainstream adoption, and it predicts strong growth for this technology. Crehan also anticipates that this stage will offer the largest server-access port and revenue opportunity.
2.
그러면 향후 5년동안 서버급 네트워크 기술은 어떤 흐름을 보일까요? “Server-Class Networking Bandwidth to Increase Five-Fold in Five Years”을 통해 소개한 내용입니다. 아래 그림중 좌측이 향후 예측입니다. InfiniBand나 Fiber Channel에 비해 Ethernet의 시장점유율이 압도적입니다. TCP/IP가 여전한 위력을 발휘합니다. 현재 1G가 중심인 대역폭도 2014년부터 10G로 바뀐다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The report shows that the transition to 10GbE will have the largest impact and is expected to account for more than 60 percent of the total bandwidth by 2014 – the year in which Crehan Research still forecasts that 10GbE server-class adapter and LOM shipments should overtake GbE.
그러면 10G 다음은 어떨까요? “Data Center Switch Market to Approach $16 Billion, According to Crehan Research”에서 소개한 우측 그림이 예상입니다. 10G ethernet adaptor 시장이 개화하면서 40G Switch 시장도 열린다고 합니다.
3.
1G를 기반으로 한 네트워크를 가진 금융투자회사가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예를 들면 DMA서비스를 위하여 10G 네트워크를 구축하였습니다.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서든, 아니면 특별한 도메인을 위한 서비스 구축이든 신규로 네트워크 투자를 하여야 합니다. 어떤 의사결정을 할 수 있을까요?
현재 최선의 해답은 10G입니다. 다만 10G도 계속 진화중입니다. 앞서 소개한 Chelsio는 Terminator 5를 개발하여 10/40G을 모두 제공하는 어댑터를 보그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Intilop도 76ns수준으로 Low Latency를 줄인 NIC를 공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KRX Exture+를 포함하여 네트워크와 관련한 대부분의 투자가는 10G 이더넷을 기반으로 합니다. 한국의 흐름을 보면 당연합니다. 다만 DMA, 패스트 팔로우에서 패스트 무버로에서도 소개한 바와 같이 Nasdaq은 40G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스위치와 관련해서는 또다른 선택도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10G와 40G가 공존하는 네트워크 환경이 도래할 수 있습니다.
불황의 파고가 높은 여의도에서 앞으로 네트워크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여줄까요? 신만이 알고 있을 듯 합니다.
(*)10G Adaptor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면 10G 이야기에서도 소개한 Linley Group 보고서를 살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