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디지탈경제, 디지탈금융, 핀테크에서 소개하였던 씨티그룹의 ‘Digital Disruption’이라는 보고서가 있었습니다. 금융투자협회가 이를 번역한 자료를 내놓았습니다.
씨티그룹, 「디지털 파괴(Digital Disruption)」 보고서 주요내용
자료중 한 부분입니다.
나. 자동화․디지털화를 위한 IT 투자
□ 글로벌 은행들은 기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IT 부문에 대한 많은 투자를 해왔음
o 골드만삭스 CEO인 로이드 블랭크페인은 “우리는 기술기업이디”라고 선업한 바 있으면 실제로 엔지니어와 프로그래머가 전체 직원의 30%(약 9천여명)를 차지
– 이는 페이스북의 전체 임직원수와 맞먹고 트위터나 링크드인보다 큰 규모임□ 은행들이 자동화·디지털화를 위해 IT에 투자할 필요가 있는 것은 의심할 바 없으며, 장기적으로 인건비 감소와 함께 IT비용 증가가 있게 될 것임.
ㅇ 금융분야 리서치회사인 셀렌트(Celent)에 따르면 글로벌은행들의 2015년 IT 비용은 2천억 달러에 달하며 연평균 5% 증가하여 2017년에는 2,1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
ㅇ 한편 높은 수준의 IT비용은 새로운 사업자에 대한 진입 장벽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
– 일례로 2015년 기존 금융권의 연간 IT비용은 핀테크 업계 투자규모의 거의 10배에 달했음
항상 강조하지만 한국과 천양지차입니다. 경쟁력의 차이가 IT의 차이입니다. GS가 2015년 투자자설명회때 자료를 보면 새로운 트렌드중 하나로 “Technology Driven Changes”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2.
SWIFT가 분산원장기술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액센추어와 공동으로 내놓은 보고서중 ‘Applying DLTs in the financial services industry’을 위한 조건으로 아래와 같은 요건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Strong governance – Governance models to clearly define the roles and responsibilities of the various parties as well as the business and technical operating rules;
• Data Controls – Controlled data access and availability to preserve data confidentiality;
• Compliance with regulatory requirements – The ability to comply with regulatory requirements (e.g. Sanctions, KYC, etc.);
• Standardisation – Standardisation at all levels to guarantee straight-through processing (STP), interoperability and backward compatibility;
• Identity framework – The ability to identify parties involved to ensure accountability and non-repudiation of financial transactions;
• Security and cyber defence – The ability to detect, prevent and resist cyberattacks which are growing in number and sophistication;
• Reliability – Readiness to support mission-critical financial services;
• Scalability – Readiness to scale to support services which process hundreds or thousands of transactions per second.
마지막으로 프랑스중앙은행이 내놓은 Financial stability in the digital era입니다. 금융안정성을 위협할 수 있는 다양한 요인을 여러 편의 논문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Implementation of real-time settlement for banks using decentralised ledger technology: policy and legal implications” 입니다.
